서울 서초구 도로교통공단서울지부에서 열린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운영 캠페인 행사에서 국민 체험단 관계자가 '운전 가능' 결과가 표시된 장치를 들어보이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 오비맥주, 센텍코리아, 디에이텍과 함께 국민 체험단 20명의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설치하고 시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체험단은 본인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설치해 3개월간 운행하게 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음주운전 방지장치의 국내 적용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